2024.12.10
[언론 보도] 소네트, 레벨4 자율주행셔틀 인증 획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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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주행 로보택시 전문기업 소네트는 자사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'AutoDrive™'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한 ‘레벨4 무인 자율주행셔틀’이 국토부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.
소네트는 2017년 창업 이후 'AutoDrive™'라는 자사 자율주행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. 코나EV, 카니발, 솔라티 등 다양한 차종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레벨 3, 레벨 4 자율주행차량을 개발,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. 이번에 '레벨 4 무인 자율주행셔틀'을 국내 기업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.

소네트의 '레벨 4 무인 자율주행셔틀'은 국내에 수입된 후 성능 및 안전 문제로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방치돼 있던 프랑스 나브야 셔틀의 차량을 이용해 국내 자동차 성능 안전 인증을 받은 후, 자율주행 허가까지 받은 최초의 사례다.
소네트에서 사용한 나브야 셔틀은 AutoDrive™ 솔루션이 탑재됨에 따라 나브야 본사의 보증 및 기술지원은 중단되며, 소네트 자체 기술로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셔틀 하드웨어까지 책임지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.
소네트는 "한국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의 나브야 셔틀도 소네트 AutoDrive™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소네트의 보증 및 책임 하에 합법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"면서 "타기관 자율주행 셔틀 차량의 경우, 외산 셔틀을 수입해 해외 기술을 사용하거나, 국내 자동차 성능 안전을 거치지 않고, 특례를 통해 특정 지역에서 한시적으로만 운영 가능하다"고 설명했다.
또 소네트는 이노디자인(대표 김영세)과 협력해 인휠 모터 기반의 4톤급 스케이트보드 기반의 다목적 무인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, 승객 및 물류 이송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.
소네트는 지난 5월 국내 자동차 제작사 등록을 완료하고 셔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. 이어 7월에는 태국 관광지 무인 셔틀 서비스 제공 및 현지 양산을 위해 소네트 타일랜드를 설립했다. 현재 개발 중인 15인승급 자율주행셔틀은 내년말 선보일 예정이다. 최고 속도 40km/h로 운행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도심 무인셔틀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.
소네트는 자율주행 B2B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. 제철소와 항만 터미널 등에서 자율주행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. 현대부산신항만에서 컨테이너 넘버 인식 및 위치 유도 장치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고, 국내 스마트항만 이송장치 제작사와 자율주행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. 또 무인 스마트항만 솔루션 사업화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. 김기섭 소네트 대표는 "자율주행 분야 선두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창업이래 처음으로 투자 유치를 시작한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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